코로나 시국을 맞아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요즘, 애플이 파이널컷 프로 무료체험 기간을 90일로 연장했습니다.

     

    원래 무료체험기간이 30일인데 90일로 연장해주면서 위로와 잠재고객을 확보하겠다는 것이지요.

     

     

     

     

    파이널컷은 299.99달러입니다(영구소장)

     

     

    유튜브 열풍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어보고자 영상편집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면 파이널컷 프로 구매를 고민해 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300달러, 한화 35만 원이라는 금액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라 설치를 망설이게 되더라고요.

     

    한번 구매하면 영구 소장이 가능하기에 영상편집 프로그램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90일간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면서 나와 맞는지 테스트해보시고 구매하시면 현명한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설치 방법까지 안내해 드릴 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파이널컷 다운로드 사이트에 접속합니다.

     

    >>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파이널컷 다운로드하기

     

    후킹 사이트 같은 거 아니고 공식 홈페이지라서 걱정 않고 다운받으셔도 됩니다.

     

     

     

    왼쪽에 이름과 성, 이메일 주소를 적은 뒤 파란색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애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허용하겠냐는 창이 뜨는데 허용을 눌러줍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파인더>다운로드에 파일이 파이널컷이 파일이 보입니다.

     

    더블클릭해서 실행해줍니다.

     

     

     

    또다시 더블클릭하면 실행파일이 시작됩니다.

     

     

     

     

    만약에 이 부분이 영어 대신 일본어로 뜨는 경우는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설정을 바꿔줘야 합니다.

     

     

     

     

    >> 참고하면 좋은 글

    맥북에서 프로그램 설치할 때 일본어로 뜨는 경우 해결방법

     

     

     

     

    터치 ID 사용하시는 분들은 지문인증을 하시고, 없으신 분들은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까지 입력하시면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설치가 됩니다.

     

     

     

     

     

    설치가 완료되어 창 닫기를 누르면 설치 프로그램을 휴지통으로 이동할 거냐고 묻는데

     

    설치 파일을 지워도 실제 프로그램 구동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필요 없으시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설치 후에 프로그램 목록에 파이널컷 아이콘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블클릭해서 파이널컷을 실행해봅니다.

     

     

     

     

    "파이널컷 프로 시험버전이 90일 후에 만료됩니다"

     

     

     

     

    매일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마다 이렇게 D-Day 카운트를 해 줍니다.

     

    그런데 다운로드할 때 이메일만 쓰면 되는지라 상당히 오랜 기간 체험버전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군요.

     

     

     

     

     

     

    프로그램을 처음 실행했을 때 나오는 웰컴 페이지에서도 파란 "계속하기(Continue)" 버튼을 눌러주면!!

     

     

     

    이렇게 파이널컷을 사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저도 아이무비로만 영상편집을 해오다가 조금 욕심이 생겨서 파이널컷을 구매할까 고민을 했었는데

     

    체험판을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컷 편집도 수월하고, 프로그램이 쓸만하더라고요.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의 경우 확실히 자유도는 높지만 월정액이라는 게 부담스러웠는데 파이널 컷은 영구 소장이라 구미가 당깁니다.

     

     

     

     

     '내가 영상편집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을지'

     

    '영상편집이라는 게 내 생각대로 될지'

     

    '유튜브를 생각만 해봤는데 실제 운영이 가능할지'

     

     

     

     

    90일이라는 기간 동안 충분히 경험해보시고 결정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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