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쉥겐)/독일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 가이드투어 신청하세요.
독일의 첫 의회 의사당 현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은 무려 130년 전에 건축되었다. 1884년 프랑크푸르트 출신 건축가인 파울 발로트(Paul Wallot)가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에 걸쳐 건축하였다. 1884년 윌리엄 1세가 기초를 놓았고, 1894년에는 그의 손자인 윌리엄 2세가 즉위한 곳이기도 하다. 건물 입구에 쓰여 있는 Dem Deutschen Volke라는 문구는 1차 세계대전 중인 1916년 붙여졌으며 '독일 사람들을 위하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33년 2월, 사회주의자들이 정치적으로 자신들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며 의회의사당에 불을 질렀으며, 다행히 건물의 뼈대는 지켜냈으나 내부가 불타 녹아내린 것을 볼 수 있다. 이후에 연합군으로부터 습격을 받으며 심하게 파손되었다. 이후로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