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내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을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도메인이란?

    도메인은 인터넷 상의 숫자 주소를 보기 좋게 영문자로 표기하는 것을 말해요.

     

    아니, 웬 숫자? 라는 생각이 드실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라는 것이 생기고 초반에는 웹사이트의 주소도 숫자로 표기했었어요. 203.236.201.6 이런 식으로요^^ (사실 컴퓨터의 연산도 0, 1 두가지로만 돌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요즘은 보기좋게 영문으로 표기가 되고 있습니다. 영문주소는 사이트 소유 국가별로, 기관의 성격별로 다르게 지정하기 때문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직관적으로 나타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도메인은 필수요소는 사실 아니에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생성하면 이미 (개인이 설정한 블로그 주소). tistory.com이라는 도메인 주소가 부여됩니다.

     

    하지만, 요즘 자신의 홈페이지를 아이덴티티 삼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크잖아요? 포트폴리오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겠고, 개인의 PR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도메인을 따로 구매해서, 그 주소를 입력하면 내 블로그로 접속이 되도록 할 수 있답니다.

     

     

    * 도메인을 구매하면, 그 도메인은 전 세계에서 나 혼자만 사용 가능합니다.

    * 도메인은 전 세계 호스팅 회사를 통해 유료로 구매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호스팅.kr 이라는 곳에서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광고는 전혀 아니고요, 아직까지는 여기가 제일 저렴한 것 같아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1년에 약 만원 정도 금액이 들어가는데(개인정보 보호 포함) 계속해서 그 도메인을 사용하고 싶다면 계약 연장을 통해 도메인을 보호해줘야 해요. 이전부터 내 도메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사진 속의 주황 네모에 본인이 갖고 싶은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해보세요! 구매 가능 여부가 쫙 뜹니다. 그중 마음에 드는 도메인이 있다면 구매하시면 됩니다.

     

     

     

     

    저는 제 티스토리 블로그와 동일하게 miniispace라는 주소를 갖고 싶어서 miniispace.com이라는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이런 도메인을 구입해서 홈페이지를 운영하면, 해외에서는 이 주소도 상표권으로 인정해주기도 하더라고요. 그만큼 도메인의 힘이 크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여담이지만 miniispace는 작은 공간이자... 몽골어와 영어의 합성어로 '나의(minii)' 공간(space)'이라는 의미입니다. (안물안궁)

     

    카드로 결제하면 등록 성공이라고 뜨면서 등록확인서도 발급이 됩니다. 저는 혹시 몰라서 저장해뒀어요. 도메인은 1년이 지났을 때 자동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서 날짜를 잘 챙겨놨다가 연장 신청을 하고 재결제를 해야 합니다. 캘린더에 입력해놓으세요!

     

     

     

     

    도메인 구매 후 나의 서비스 > 도메인 관리로 들어갑니다.

     

     

     

     

    들어가 보시면 보유 도메인에 방금 구매한 도메인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도메인 구매는 이렇게 하시면 되고요! 이제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을 잡아줘야겠지요?

     

     

     

     

    도메인을 입혀주려고 하는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설정으로 들어가 줍니다. 관리 > 블로그 란에 보면 주소 설정과 더불어 개인 도메인 설정란이 있습니다. 아래로 스크롤해보세요!

     

     

     

     

    뭐야? 쉽네! 하면서 방금 구매한 miniispace.com을 입력해줬습니다. 그런데 도메인의 A레코드가 잘못 등록되어 있습니다. 확인해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 설명에 따르면 단순히 2차 주소에 도메인을 적어 넣는 것 만으로는 2차 주소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럼 해결방법을 찾아야겠지요?

     

     

     

     

    요 CNAME 레코드를 등록해야 한다는데 방금 도메인을 구매했던 사이트로 다시 넘어가 보겠습니다.

     

     

     

     

    복사하라고 하길래 일단 복사를 하고 넘어가 봤습니다만... 굳이 복사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은 워낙 블로그용으로 도메인을 쓰는 분들이 많아서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아까 그 보유 도메인 페이지로 돌아가서, 티스토리 블로그와 연결하려는 도메인에 체크표시를 해줍니다. 그리고 하단에 보면 DNS 설정 > 블로그 연결을 선택하시고 신청하기를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블로그 연결 서비스 신청서가 뜨는데,  블로그 종류 > 티스토리 블로그를 선택합니다. 하단의 연결 값에 host.tistory.io가 자동으로 뜨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도 편리하게 잘 꾸려놓았구나 생각이 듭니다. 신청하기를 눌러주면 최종적으로 신청이 완료됩니다.

     

     

     

     

    내 티스토리 블로그와 구입한 도메인이 연결되었다는 확인 문구이죠! 그러면 다시 티스토리 블로그 설정에 가서 연결 작업을 마무리하도록 합시다.

     

     

     

     

     

    아까 빨간 글씨로 경고문구가 떴었지만, 다시 변경사항 저장을 눌러줄게요.이제 도메인 사이트에서 연결했으니 잘 될 겁니다.

     

     

     

     

    깔끔하게 DNS 설정 정보에서 '확인 완료'라고 뜨네요. 이제 연결이 잘 된 것입니다^^

     

     

     

    이제 구매한 도메인으로 접속이 되는지 테스트를 해 봐야겠죠? www.miniispace.com으로 접속해봅니다.

    (궁금하신 분은 눌러보세요ㅋㅋ 잘 들어가지나)

     

     

     

     

    저는 제 블로그가 잘 뜹니다!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에 도메인 연결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개인 홈페이지와 SNS으로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에 나만의 도메인 사용하셔서 더 멋지게 블로그 운영하시면 좋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댓글 부탁드립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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